하룻밤 사이 식당 10곳 털려…글렌데일 지역 레스토랑 피해
글렌데일에서 하룻밤 사이 식당 10곳이 털렸다. KTLA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전 2~4시 사이 글렌데일 콜로라도 스트리트 인근 총 10곳의 레스토랑에 강도들이 무단으로 침입, 업소 문과 기물이 부수고 현금 등을 훔쳐 달아나는 등 수만 달러의 재산 피해를 입었다. 해당 업소들이 강도들의 표적이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. 피해를 본 치킨 샌드위치 전문점 락버드 업주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자신과 옆 매장인 차이나타운 익스프레스에 지난 4개월 동안 두 번이나 절도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. 글렌데일시 경찰국은 CCTV 영상을 감식해 용의자를 식별하고 있지만, 23일 오후 4시 현재 체포된 용의자는 없다. 이은영 기자레스토랑 식당 지역 레스토랑 차이나타운 익스프레스 콜로라도 스트리트